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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금융ERP IT부문 도입 방향은

운영자 2015-04-15 1,678

DBMS, SAP HANA 어플라이언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RFP 발송

SAP 코어 솔루션 기반 금융ERP를 추진중인 삼성생명(대표 김창수) IT솔루션 도입 윤곽이 나타났다.


이번 삼성생명의 IT솔루션 도입은 지난 삼성화재 도입과 그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제안요청서도 삼성화재와 유사한 모델로 나왔다.


12일 <BI코리아>가 입수한 주요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DBMS 및 DB서버, SAP HANA 어플라이언스 장비,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IBM의 수성 vs 오라클의 반격 = 지난 삼성화재 금융ERP 관련 DBMS 도입은 한국IBM의 신승으로 끝났다.


이번 삼성생명 사업의 관전포인트는 오라클의 전면적인 공세 강화에 맞선 한국IBM의 수성으로 요약된다.


‘ERP 시스템 DBMS 도입을 위한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SAP 관련 영역에 개발·품질·운영·DR 및 사전운영에 필요한 DBMS로 총 79개의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코어수 941 기준 204만 8111 tpmc 용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림1 ‘삼성생명 금융ERP DBMS 예상규모’ 참조>

   
▲ 그림1 ‘삼성생명 금융ERP DBMS 예상규모’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제안 및 견적 제출을 마감했고, 빠르면 다음주 도입 DBMS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백업 및 복구 무게중심 ‘ERP 개발/품질계 HANA 어플라이언스’ 도입 = 삼성생명은 이어 SAP에 기반한 ERP시스템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개발/품질계 HANA 어플라이언스 선정 및 도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2 ‘삼성생명 금융ERP 시스템 구성도’ 참조 >

   
▲ 그림2 ‘삼성생명 금융ERP 시스템 구성도’


총 도입 수량은 IA 부문 개발 512GB, 품질 512GB를, BW 부문 개발 512, 품질 2048GB 가량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백업 및 복구에 신경을 써서 제안토록 제안사에 주문했다.


RFP에 따르면, 이중화 및 DR 구성방안 제시(관련 H/W, S/W 포함) 하도록 주문하고, RTO, RPO 를 고려해 최적의 동기·비동기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3 ‘삼성생명이 도입코자 하는 멀티 노드 DR 구성 예시’ 참조>

   
▲ 그림3 ‘삼성생명이 도입코자 하는 멀티 노드 DR 구성 예시’


또 삼성생명은 스토리지 백업 수행시 데이터베이스 스냅샷(Snapshot) 생성 후 스토리지 복제본 생성과 같은 방식의 백업 및 복구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그림4 ‘외장 스토리지 복제를 활용한 백업’ 참조>

   
▲ 그림4 ‘외장 스토리지 복제를 활용한 백업’


◆가상화 기반 DB 서버 구성 = 삼성생명은 SAP DB서버를 가상화 기반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무 특성상 물리적으로 분리 필요시 단독서버 구성 가능하다.


리눅스와 유닉스를 혼용하는 삼성생명 SAP DB서버는 개발 및 품질계를 합해 75만 6956 tpmc 용량을 도입한다. <그림5 ‘SAP ERP 용 DB 서버 개발 및 품질계 도입 수량’ 참조>

   
▲ 그림5 ‘SAP ERP 용 DB 서버 개발 및 품질계 도입 수량’


메모리 용량은 코어당 24GB 이상이어야 하고, H/W인 경우 검수일로부터 5 년간 무상 유지보수, S/W의 경우 검수일로부터 3년간 무상 유지보수라는 단서조항이 붙었다.


◆x86 기반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도입 = DB서버와 같이 삼성생명 SAP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가상화 기반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리눅스 및 유닉스 부문, 윈도 영역을 합해 삼성생명이 도입하는 수량은 개발 및 품질계 총합 592만 8416 tpmc 수량이 될 전망이다. <그림 6 ‘삼성생명 ERP 개발 및 품질계 애플리케이션 서버 도입수량’ 참조>

   
▲ 그림6 ‘삼성생명 ERP 개발 및 품질계 애플리케이션 서버 도입수량’


삼성화재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HP 및 델 장비로 다원화했다.


◆효성 텃밭 공략 성공한 EMC, 이번에도?? = 4월초 확정된 삼성화재 개발 및 품질계 스토리지 도입은 한국EMC가 수주했다.


전통적으로 삼성금융 4개사는 한국EMC 장비가 거의 없는 효성의 텃밭.


삼성화재 공략 성공으로 한국EMC는 삼성생명 스토리지 도입에도 우위를 점한하든 전략이다.


반면 효성의 경우 이번 삼성생명 개발 및 품질계 사업을 놓칠 경우 향후 삼성금융사 전략에 상당한 누수가 예상되는 만큼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입 수량은 OS용 스토리지에 개발 및 품질계를 합해 55TB 가량을, 외장 스토리지에 139TB 가량을 예상하고 하고 있다. <그림7 ‘삼성생명 금융ERP 개발 및 품질계 스토리지 도입 수량’ 참조>

   
▲ 그림7 ‘삼성생명 금융ERP 개발 및 품질계 스토리지 도입 수량’


ERP 개발/품질계 스토리지 도입 기준은 향후 운영계 스토리지에서 품질계 스토리지로 데이터 이관이 가능해야 하고, 서버와 스토리지간 통신은 SAN 스위치로, 이 SAN스위치는 백업용과 데이터용으로 분리하면서, 데이터용 SAN 스위치는 이중화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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