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왜 할까요? 지금까지 사용한 컴퓨팅 환경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또는 무엇을 개선해야 해서 이러한 컴퓨팅 환경을 사용하게 되는 것일까요? 심지어는 막대한 자본을 가진 삼성, 구글, 아마존 등의 글로벌 기업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지, 그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개념이 생긴 이유는 바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자"라는 사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컴퓨터 시스템을 한 기업에서 서비스의 운영을 위해 도입하는 경우 사용하는 시간, 또는 용량과 상관없이 도입비, 유지보수비, 인건비 등 다양한 고정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어느 자동차 보험처럼 사용한 만큼만 돈을 내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그러한 발상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거의 대부분 비용과 관련있습니다. 한번 장점부터 알아볼까요?
좋은 점이 있다면 당연히 단점도 있는 법. 클라우드 컴퓨팅은 위의 장점과는 별도로 단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때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때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아니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하여 적용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