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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 비씨카드에 ‘OLAP 시스템’ 구축

Date 2014.10.13 Hits 1,939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 이하 MSTR)는 비씨카드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MicroStrategy 9.4.1)’ 기반의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비씨카드가 도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은 빠르고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및 탐색, 아파치 하둡 및 SAP HANA에 저장된 비즈니스 통찰력 추출, ‘R’에서 산출이 가능한 확장된 분석 기능 라이브러리, ‘구글’과 같은 새로운 메타데이터 검색 엔진, MSTR 시스템 매니저(MicroStrategy System Manager)를 통한 자동화된 BI 관리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BI 솔루션이다. 

 

MSTR은 비씨카드와 함께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동에 들어갔다.


이번 비씨카드 프로젝트는 MSTR의 최적의 사용자 환경 구축, 기술지원, 최신 BI 기술 적용, 유연한 아키텍처 구성이라는 4가지 방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BI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기존 시스템을 원활히 이관시키고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정보 포털을 구축하며, 정형, 비정형 BI 컨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MSTR의 기술력이 최대한 투입된 프로젝트라는 점을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이어 조회 성능 최적화를 위한 인-메모리 기술과 단일 메타데이터(Single Version of Truth), 시각화 기반의 분석 기술 등 최신 BI 기술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시스템과 유연한 연동을 책임지고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며 추후 사용자 및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성했다.


MSTR은 비씨카드 OLAP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고급 분석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전문 인력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혁구 지사장은 “MSTR은 사용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사항들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용량 데이터를 가진 금융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