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사무실에서 제 1회 ‘HANA 디-코드’ 행사를 개최했다. IT 개발자와 대학생 등 참가자들이 SAP HANA 시스템에 접속해 실습을 하고 있다. |
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SAP 코리아 사무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HANA 디-코드(d-cod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HP, VM웨어가 후원하고 SAP가 주최한 HANA 디-코드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SAP HANA 시스템에 접속해 현장에서 직접 코딩을 경험하고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 장동인 회장의 ‘IT 트렌드와 디지타이징 비즈니스’ 강연을 시작으로 ▲실시간의 동물, 인간을 위한 정보기술 ▲SAP HANA와 SQL 개발 ▲SAP HANA 컬럼 뷰 모델링(Column View Modelling) 실습 ▲개발자를 위한 디자인 싱킹 방법론 ▲HANA개발 시뮬레이션게임 과제수행 일정으로 진행됐다.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SAP코리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이자 네트워킹의 공간 HANA 디-코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빅데이터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HANA 디-코드 행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전화(080-219-2400)나 이메일(info.korea@sap.com)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SAP코리아는 SAP Utv(www.sapinfo.co.kr/saputv)를 통해 HANA 디-코드 온라인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학교를 찾아가 빅데이터를 교육하는 ‘미니 디-코드’ 행사를 진행하고 HANA 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개발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