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인상되는 건강보험료의 비하인드 스토리"
Date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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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는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1.7~5.9%씩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보험료는 인상이 됨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보장율은 3년째 하락을 하고 있네요. 정부가 매년 보험료를 인상하고
있지만, 병원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고가의 시술이나 수술 등 비급여 진료 항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위 내용이 암시하는 점에
주목을 하셔야 합니다. 매년 인상되는 건강보험료! 의료비중 비급여 항목의 증가! 각각 소비자에게 주는 영향을 이야기 안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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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인상되는 건강보험료!건강보험료의 인상은 환자수의 증가로 의료비 지출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장율 하락은 국민건강보험만으로는 의료비 지원에 한계가 있으며 민영의료보험의 역할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핵심은
국민건강보험이 매년 인상되는데 민영의료실비보험료는 가만 있을까요?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날수록 보험금 청구 또한 늘어나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집니다. 보험회사는 공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역마진을 감수할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상예정이었던
의료실비보험료가 조만간 인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원인은 손해율에서 비롯되는데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료인상이
결정되듯 손해율이 높은 상품은 보험료 인상이 수반됩니다. 보험료 인상이 예견되는 상품은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등! 반대로 인하가 예견되는 상품은
종신보험 등이 되겠습니다.
의료비중 비급여 항목의
증가!비급여항목은 건강보험에서 보장을 하지 않는 항목을 의미하죠. 전액 환자가 부담을 해야 하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바로 의료실비보험입니다.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이 강조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단, 그 의료실비보험 가입의 대상을 성인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녀에 대한 의료실비보험도 성인과 동일한 보장을
받는데 대부분의 자녀는 생명보험사의 진단자금 또는 정액보장형 보험만 가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의 변화는 민영의료보험인 의료실리보험에도 동일하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가입의 시기를
따져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